▶역량(Competency)이란...
어떤 일이나 역할을 수행할 때 남들보다 높은 성과를 내는 사람(High Performer)에게서 일관되게 보여지는 행동특성

을 일컫는 것입니다. 즉 그 사람의 능력 또는 자질 중에 외면적으로 관찰가능하고 성과에 기여할 수 있는 지식,스킬,태도

또는 행동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능력,자질,역량...무엇이 다른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역량이 능력,자질,개인특성 등을 포함하는 가장 큰 개념입니다.
능력,자질,역량은 각기 다른 것이 아니고 모두 역량을 이루고 있는 요소들인 것입니다.(광의의 역량)

개념은 이러하나, 기업일선에서 사원채용,육성에 쓰이는 역량은 관찰가능한 행동과 성과창출여부에 초점을 두고 있는 것

이 일반적입니다. 왜냐하면 능력/자질은 개인의 내면에 자리잡고 있는 것이므로 이를 측정하고 육성하기에 명확치 않기

때문이지요.(기업에서 역량개념을 도입하는 주목적은 적합한 인재를 채용하고 직원들을 육성.개발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취업준비생들은 잡이룸 역량사전과 직무사전을 통해 자신의 능력/자질 중에 지원회사.직무에서 요구되는 구체적

인 역량들을 스스로 정리해야 확실히 어필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핵심에 맞춘 취업준비의 첫걸음입니다.

▶역량은 빙산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역량. 노력하면 개발할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역량의 특징 중의 하나는 개발(trainable)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역량의 주성분인 지식,스킬,태도는 학습과 코칭을 통해 개발이 가능합니다.

즉 스스로 역량을 개발하고 노력함으로써 지원분야 적합인재로 환골탈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너무 어렵게 생각지 말고 지원분야에서 요구하는 역량들을 잘 정리하여 노력하면 성공취업할 수 있습니다.

*반면, 내면적 요소(능력/자질, 개인적 특성)는 도전의식 고취,동기유발,피드백 등을 통해 부분적으로 개발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