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에서 작성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원래 카페글은 물론이며 댓글도 안남기는 스타일이지만 대표님께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저는 지난 8월 말에 1:1 면접클리닉을 대표님께 받았습니다. 올해 8월에 학위를 받았고, 7월 부터 시작한 뒤늦은 취업준비로 많은 회사에 원서를 넣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8월에 국책연구소 1곳과 현대자동차 1곳의 1차 면접에서 불합격한 상황에서 가고싶던 기업의 1차 면접 합격 소식을 들었습니다. 사실 박사라는 자존심(?) 때문에 석/학사 후배들처럼 컨설팅을 받는다는 것이 꺼려졌지만 아직 한 번도 임원면접을 본적이 없고, 꼭 가고 싶은 기업이였기 때문에 컨설팅을 받기로 마음먹고 서칭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여자친구가 대표님께 컨설팅을 받고 굉장히 만족했던 경험도 있고 대표님의 이력이 다른 어떤 곳보다 저에게 도움될 것이라는 생각에 잡이룸을 선택하였습니다. 1:1 컨설팅을 대표님께 직접 받으며 저는 굉장히 놀랐습니다. 단순히 돈벌이를 위한 코치가 아닌 진심으로 제 합격을 위하여 고민해주시고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해주셨습니다. 특히 조금 독특한 학력 이력이 있는 저를 위해 고민도 해주시고 그에 관한 대처법도 코치해주셨습니다. 또 전공적으로도 제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시려고 노력하시며 그 안에서 대표님의 경험을 바탕으로한 전략도 세워주셨습니다.
2차 면접을 5명의 임원을 상대로 보게 되었는데, 약 20분의 면접에서 받은 질문의 90퍼센트가 대표님과 같이 고민했던 질문들이었고 조금 더 편하게 준비한 대답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같이 면접을 들어갔던 해외박사분도 어찌 그리 대답을 잘할 수 있는지 물어볼 정도로 후회없이 대답하고 나올 수 있었고 결과는 "합격"이었습니다.
지금 이 후기를 보시며 "컨설팅을 받아? 말아?", "여기서 받아? 아니면 광고 많이하는 기업형에서 받아?"와 같이 제가 했던 고민을 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대표님께서 제 인생을 같이 들여다보시고 이를 바탕으로 제시해주시는 전략이 너무 만족스러웠고 면접클리닉을 신청한 것에 대한 단 한줌의 후회도 없습니다. 다시 한 번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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