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로 설계부분 지원했었습니다.
hmat을 뚫으니 제 직무에는 10명 안되는 지원자만 남더군요,
1차 면접은 크게 2가지 진행됐습니다.
- bei 면접..? : 자기소개서 베이스로 인적사항 사실 검증과정과 인성적인 질문이 주였습니다. 제가 들어갔을때는 팀장급 2분이 있었는데 분위기를 되게 편하게 만들어주면서 준비된 모습이 아닌 지원자 본연의 모습을 드러내게 하는 함정이 있었습니다.
- 전공면접 : 석사 이시면 본인이 전공한 분야의 기초 지식에 대해 학부 수준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저는 석사 출신이라 되게 쉬웠고, 화이트보드에 강의하듯이 설명했습니다. 명료한 답변을 해서 그런지 다들 고개 끄덕이고 기초 지식이 좋네요? 라고 말하면서 본인들과 함께 한다면 어떤 업무가 하고 싶은지에 대한 질의 간단하게 하며 면접을 마무리 했습니다.
각각 면접은 30분 이상씩 봤었습니다.
또한가지는 1차 면접 이전에 SPA 영어 면접이 있었습니다. 제가 리스닝은 잘 안되는데 잘 못들어서 대답을 제대로 못한 문제도 많았지만, 주어 동사 목적어 순으로 말하면서 문장 구조를 갖추려 대답하니 중학생 수준 영어여도 패스 했던거 같습니다.
*저는 2017년 하반기 1차 면접 합격자 였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