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의 면접관과 한 명의 지원자로 1대다 방식의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2명은 공단 직원인 것 같았고, 1명은 외부 면접관으로 경험 바탕을 위주로 면접진행 하였습니다.
면접질문 첫번째는 지원동기, 근로복지공단에서 하는 일과 본인이 이를 위해 준비한 역량이였습니다. 면접장에 처음에 들어갔을 때 부터 중간에 계신 면접관님께서 날씨 얘기를 하시며 긴장을 풀어주시기 위해 노력하셨고, 대체적으로 온화한 분위기였습니다. 답변에 대해서는 미소를 지으시면서 들어주셨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말을 하는 도중에 끊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다양한 질문들을 대비하고 예상해도 현장에서는 제 생각 외의 질문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면접은 많은 준비가 필요한 것도 맞지만, 경험을 잘 정리해두고 가치관, 생각을 잘 정리해두는 것이 좋은 것같습니다. 경험 관련 질문들은 역량을 검증하기 위해서 NCS 기반으로 대부분 정해져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들 능력(ex. 문제해결능력, 자원관리능력, 의사소통능력, 갈등관리능력)에 관한 질문 유형들을 미리 파악하고 경험은 너무 많이 준비하면 헷갈릴 수 있으므로 세,네가지 경험을 각각 유형에 맞게 잘 정리해서 간다면 경험에 관한 압박 질문도 잘 대비하실 수 있을 것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