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시간은 오전 이른 시간대였습니다. 8시50분 까지 도착하라고 하셨어요.
저 포함 동시간에 보는분이 한분이셨는데 그분과 조를 나누고 인성면접/영어면접을 나눠서 들어갔습니다.
제 기준으로 먼저 말씀드릴게요
1. 영어면접
현대자동차 그룹은 영어면접이 있더라구요.. 제가 토스 레벨5였는데 어려움없이 원어민 분이 말씀하시는거 다 들었는데.. 말을 잘하지 못했구요.. 차트를 보면서 다른점을 영어로 표현해라. 그리고 영어 말하는거 한 1분정도 듣다가 말한것에 대해 질문하는거 영어로 대답하면 됩니다.
전체적인 시간은 15분 안걸렸던걸로 기억합니다. 합격의 당락을 크게 결정짓는건 아니고.. 대충 대학 4년제 나오면 왠만큼 알아들을 수준입니다
2. 실무면접
세분의 과장님들 께서 들어오신듯 합니다.. 일단 자소서 기반 질문은 절대 안하셨고.. 경험위주의 질문을 여쭈어보시고 그에따른 꼬리물기식 질문.. 인것같은데
질문시트지가 있습니다 그 양식에 맞춰서 질문하니.. 본인의 모든 경험들을 머릿속으로 한번 쭈욱 정리하고 가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저는 긴장을 너무해서 ㅠㅠ
이렇게 두 면접이 끝나고.. 앞시간대 7시50분에 와계셧던 두분이 기다리셨다가 그분들이랑 같이 임원면접에 들어가게 됩니다..
3. 임원면접
임원면접은 사전에 준 pt를 먼저 시작하게됩니다. 각자 5페이지이내.. 3분이내? 였던것 같은데.. 정말 제가 본 pt고수들은 다 거기있었습니다.. pt면접에 임원 두분이 질문이 두개정도씩 하시고.. 그냥 사소한 질문 여쭤봅니다.
행복했던때가 언제냐
요즘 건설이슈는 어떤게 있냐
등등.. 네명에게 돌아가며 질문하니 개인당 시간은 얼마 안되더라구요..
그러고 면접비 5만원 받고 집에왔습니다.
하루안에 세가지 면접을 보니 진짜 힘들었는데 저는 탈락이네요 ㅠㅠ
아마 제 직무에 한 분 뽑으신거 같았는데.. 최종에서 4대1은 너무 빡셋던거 같아요 |
